1. 기업건강증진지수(EHP) 도입을 통한 건강증진운동 활성화

○ (추진배경) 근로자의 건강은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소속 직장의 건강문화에 영향을 받으나,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은 답보상태임

1. 근로자 건강증진은 내․외부적 장애요인 등으로 사업 확산에 한계
   * ’300인 미만 일반건강진단 검진율은 낮고(81.1%↓), 기초질환자 비율은 높은(62.7%↑) 경향(건강보험공단, 2014년)
2. 기존 사업 틀(패러다임)을 탈피하여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필요

○ (정책대안) 건강증진참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기업건강증진지수(EHP)*’를 개발 건강증진지수(안) 개발(‘15.10~12월) → 전문가그룹 검토 및 의견수렴(’16.2월~) → 공단 담당자 설명회(‘16.2월) → 지수도입 및 확산 유관기관 토론회(’16.2월) → 시범평가 시행중 , 시범도입 및 확산을 추진

1. 기업건강증진지수: Enterprise(Employee) Health Promotion Index, EHP
2. 새로운 한국형 ‘기업건강증진지수’개발․도입을 통한 새로운 모멘템 마련
3. 이를 통해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근로자 건강관리가 ‘사업장 중심’으로 확산되도록 지원
4. 사업장에는 평가에 기반한 효과적인 건강증진활동 기법을 제공

○ (지수개요) 건강증진활동 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평가도구

• (요구도) 장년근로자, 고객응대 종사자, 건강유소견자 등 10개 항목
• (활동도) 건강실태조사, 프로그램운영, 사업장 지원여부 등 10개 항목

○ (향후계획) ‘16년 시범적용 후 전(全) 사업장 단계별 확산 추진

1. 기업건강증진지수 도입 ￫ 수준평가 ￫ 맞춤형건강증진 지원 ￫ 성과창출
2. 공단 건강증진활성화 컨설팅 사업에 우선 적용 시행(‘16. 3월~, 500개소)
   * 건강증진사업의 성과지표 및 건강증진 정책·제도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
3. 유관기관 및 단체 협업을 통해 지수 시범적용 및 확산(‘16. 4월~)
   * (사)한국산업간호협회, 기업체산업보건관리자협의회, 보건관리대행기관협의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4. ‘기업건강증진지수’ 재검증 과정을 거쳐, KOSHA-GUIDE 제정․보급(‘17년)
5. 전 사업장 적용 확대, 통계 산출 및 성과지표(안) 개발(‘18년)

< 기업건강증진 지수 산정 프로세스 및 체계도 >